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남자 비서의 이미지 메이킹 전략

남자 비서의 이미지 메이킹 전략

벨트는 심플하게, 시계는 클래식하게 선택하라

벨트의 버클은 최대한 심플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멋습럽다.
바지를 고정하게 실용적인 목적에서 탄생한 벨트는 오랜 세월을 거쳐 여러 가지 스타일로 변형되어 왔습니다.
악어가죽,타조 가죽 등 독특한 특피 소재부터 오랜지,와인 등 컬러감이 더해진 벨트까지 남자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벨트는 구두 색과 가까운 색깔이 스마트해 보입니다. 다른색의 상의를 입었을
경우 상의 색이 배합된 벨트가 세련되어 보입니다.



  • 구멍은 세 번째에 맞춰서 고른다 -통산 벨트의 구멍은 5개. 사이즈를 볼 때는 정 가운데의 구멍을 끼웠을때 허리에 딱 맞는 것을 고른다







  • 폭은 2.5~3/8cm가 적당한다 -비스니스 수트인 경우 벨트 폭은 전체 길이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5~3.8cm를 기준으로 하면 깔끔하다.







  • 바지보다 진한 색으로 선택한다. -벨트라고 해도 종류나 색은 각양각색,어느것으로 할지 망설여질 때는 바지보다 진한톤을 선택하면 실패하지 않는다.






  • 추가 TIP
    1.클래식 팬츠에는 블랙이나 브라우 컬러의 벨트와 구두를 같은 컬러로 맞추는 것이 공식이다
    2.가장 좋은 벨트 폭은 팬츠에 있는 벨트 고리 폭의 80% 이상 너비를 가진것이 최상이다
    3.실버나 골드 버클 프레임에 따라 액세사리 컬러를 통일 하는 것이 좋다.
    4.정장 팬츠와 같은 컬러로 매치한느 클래식 벨트는 두께가 가늘수록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시계-남자의 품위와 가치를 반영하는 아이템

    시계는 남자가 매일 착용하는 유일한 액세서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시계는 선택할 때는 '스틸 밴드냐? 가죽밴드냐?를 유행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것을 고르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액티브한 이미지의
    남자라면 견고한 외양에서부터 남자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스틸밴드를 권하고 싶습니다. 반대로 자신에게 철저하고 진중한 남자라면 따듯한 가죽밴드 시계가 어울립니다. 시간이 숫자로 표시되는 러버 밴드 시계,디자인이 화려하고 복잡한 시계,두께가 지나치게 두꺼운 시계는 수트 차림에는 절대 용납되지 않습니다.

    클래식한 시계를 고른다
    최근에는 손목시계도 액세서리 감각으로 차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브랜드명에 너무 현혹되지 말고 클래식한 타입으로 센스를 발휘해 봅시다.



    남자의 액세서리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시계입니다. 좋은 시계는 남자의 품격을 상징한다. 휴대폰이 아닌 시계로 시간을 체크하는 사람은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이미지를 전달하기도 합니다.. 비즈니스의 기본인 신뢰감을 심어줄수 있는 가장 쉬운방법이기도 합니다.


  • 프레임 부부도 너무 눈에 띄지 않는것으로 -비즈니스 시계로 골드는 눈에 띄기 때문에 실버 타입이 세련되어 보인다.






  • 가죽 밴드는 다크 컬러로 -복장에서 너무 튀어 보이지 않도록 밴드는 다크 컬러의 가죽 제품이 좋다.






  • 문자판은 아날로그로 -디지털표시는 너무 스포티하다. 포멀에도 캐주얼에도 사용할수 있는 아날로그 타입의 시계로 품위 잇는 이미지를 연출한다.






  • 너무 비싼 것은 안된다. -자신의 수입에 맞지 않는 고가의 시계는 비지니스의 신뢰감을 읽게 한다.





  • 2011년 10월 21일 금요일

    비서들에게 필요한 전화응대 방법

    전화응대의 기본

     
    전화 받을 때

    ① 신호가 울리면 즉시 응답하라
    신호가 1번도 채 울리기 전에 수화기를 들면 상대방이 당황할 수 있으므로 신호가 1~2 번 울린 뒤에 받는 것이 좋다. 아무리 바쁜 일을 하던 중이라도 전화벨이 세 번 울리기 전에 받도록 하며 늦게 받았을 경우 반드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먼저 전한다.

    ② 예의바르게 응대한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미소를 전달할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하고 예의바르게 응대한다. 때로 지나친 친절은 상대방을 부담스럽게 할 수 있으므로 친절함이 사무에 맞는 친절임을 잊지 않는다. 발음은 정확하고 목소리는 명랑 게 의사전달이 확실히 되도록 한다. 바람직한 목소리는 낮으면서 공손 하고 활기찬 목소리며, 무표정한 음성과 지나치게 크거나 작은 목소리, 마지못해 대답하는 듯한 태도는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게 된다.

    ③ 언제나 메모할 수 있도록 한다.
    전화응대 시 필요한 내용을 적을 수 있도록 전화기 옆에 항상 공책과 펜을 가까이 두도록 한다. 통화 도중에 메모지나 펜을 찾는 태도는 상대방에게 신뢰감 줄 수 없을 뿐 아니라 전문 직업인의 자세라 볼 수 없다. 전화가 오면 왼손으로 수화기를 잡는 동시에 오른손에 펜을 잡는 것을 습관화하면 메모하는 습관이 저절로 몸에 익혀진다.

    - 전화 걸 때

    ① 용건을 정리한다.
    전화를 걸기 전에 전화를 거는 목적을 가능한 5W1H에 따라 정리하고 말할 순서를 미리 생각한다. 그러나 전화통화가 많은 비서직은 매번 내용정리 후 전화 걸기는 쉽지 않으므로 걸기 전에 반드시 머릿속으로 정리를 한 후 다이얼을 돌리도록 한다.

    ② 필요서류 등을 구비해 놓는다.
    비서가 전화통화 중 "잠시 만요"하고 자료, 메모지를 찾는 행동은 통화 시간을 지연시킬 뿐 아니라 상대에게 신뢰를 줄 수 없다. 전화 걸기 전 필요한 서류나 자료를 반드시 갖추어 놓고 메모 노트와 펜은 항상 책상 위에 있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③ 상대방의 소속과 이름을 확인한다.
    다이얼을 돌리기 전 상대방의 이름, 소속, 전화번호 등을 정확히 확인한다.
    비서는 여러 곳에 동시에 전화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전화를 걸어놓고 누구에게 걸었는지 생각나지 않아 당황하여 전화를 끊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④ 자신을 밝히고 상대방을 확인한다.
    자기 소속과 이름을 밝히고 상대방을 확인한다. 자신을 소개할 경우는 회사명, 부서명, 이름순으로 밝히도록 하고 상사를 대신하여 전화를 걸 경우 반드시 "김영철 사장님 비서 이선화입니다" 등으로 소개한다.

    ⑤ 용건은 결론부터 말한다.
    공적인 전화이므로 인사는 간단히 하고 서두를 시작하여 바로 용건으로 들어가도록 한다. 용건은 결론부터 말하고 다음에 필요한 내용을 서술한다.

    ⑥ 복창을 하도록 한다.
    용건을 전달하면 받는 쪽이 복창하는 것이 예의이다. 그러나 상대방으로부터 아무런 반응이 없을 때 전화를 건 쪽에서 복창하여 상대방의 이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다. 특히 숫자나 날짜 등은 반드시 복창하여 재확인한다.

    ⑦ 끝맺음을 한다.
    인사를 하고 수화기를 조용히 내려놓는다. 전화 건 사람이 먼저 끊으나 상대방이 손윗사람일 땐 상대방이 수화기를 내려놓은 후 조용히 내려놓는다.

    2011년 10월 11일 화요일

    비서의 5계명?


    제목에 여비서라고 써있지만 남자 비서라서 이러면 안된다는 뜻은 아니니 충분히 쓸만한 정보인듯 하다.

    2011년 10월 3일 월요일

    비서관련 추천도서 요약본

    도서- 비서처럼 하라- (보스처럼 생각하고 보스처럼 실행하는 핵심인재들의 성공방식부터 부터 배워라) 요약본 올려드립니다.

    책을 읽지 않아도 핵심 내용만 정리되어 있습니다. ^^

    꼭 비서 지망생이 아니더라도 한 번 쯤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출처] 비서처럼 하라! (아샤서비스아카데미 CS자료실) |작성자 아샤서비스아카데미

    파일첨부하는 방법이 없는거 같아서 다운받아 볼수 있는 사이트를 써드리겠습니다.

    http://cafe.naver.com/csmarketing/6300

    2011년 10월 1일 토요일

    비서라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어떤 의미일까?

    비서로 산다는 것‥가방만 든다고? 브리핑부터 경조사까지 `5분 대기조`

    '그림자'의 숙명?
    빗발치는 전화에 노이로제…개인생활은 새벽 1시부터
    비서 마치면 요직 골라가기도…업무는 물론 대인관계 기술 늘어

    사장 수행 비서인 김 과장은 오늘도 아침 6시 전에 출근 도장을 찍었다. 회사가 아닌 사장 집 앞에서다. 일찍 출근하는 사장보다 10분 먼저 대기하는 건 기본이다. 출근하는 차안에서는 오늘의 일정을 미리 보고해야 한다. 외부 손님을 만나는 일정이라도 있을라치면 약력을 미리 꿰고 있어야 한다.

    저녁 일정도 비슷하다. 거의 매일 저녁 약속이 있는 사장을 모셔야 한다. 약속이 끝난 뒤 사장 집까지 수행한 뒤 귀가하는 시간은 자정 무렵.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귀가하자마자 드러눕기 바쁘다.

    물론 김 과장이 마냥 힘든 것만은 아니다. 수행비서라는 직함만으로도 과장 이상의 대우를 받는다. 각종 사내 정보도 남보다 빨리 알 수 있다. 비서를 지낸 선배를 보면 앞으로 잘 풀릴 것이란 희망도 있다. 혼자 있을 때 가끔은 어깨에 힘을 주어 보지만,그래도 하는 일은 '따까리'요,'가방 모찌'다.

    ◆수행 비서 덕목은 '무거운 입,열린 귀'

    대기업 사장의 수행비서로 일하는 홍모 차장(42).그의 일과는 유명 호텔 피트니스 클럽에서 시작된다. 그 곳에서 운동을 하는 사장의 일정에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새벽 운동이 끝나는 7시까지는 운전기사와 함께 피트니스 클럽 휴게실에서 대기한다. 대기시간이 편한 것도 아니다. 새벽부터 여기저기서 전화가 빗발친다. "사장님 일정에 변동사항 없느냐"는 확인부터 "오늘 어른의 심기는 어떠냐"는 안부까지 묻는 임원들과 상대하고 나면 아침밥을 먹을 시간도 없다.

    그렇다고 일과시간에 쉬는 것도 아니다. 사장 스케줄을 확인하려는 주요 부서장들과 외부 인사들의 전화로 휴대폰이 쉴 틈이 없다. 점심시간 때쯤이면 휴대폰 배터리는 벌써 방전된다.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전화를 선별해 받는 게 비서가 겸비해야 할 능력 중 하나다.

    휴대폰 노이로제보다 더한 스트레스는 5분 대기조의 인생이다. 예정에 없이 공장을 방문한다고 나서면 정신없이 바쁘다. 저녁약속 때도 마찬가지다. 갑자기 찾는 일이 있어 가까운 곳에서 대기해야 한다.

    홍 차장이 수행비서로 '발탁'된 것은 대리 때인 7년 전.회사 관행상 다른 보직으로 이동할 때가 됐지만 사장은 조금만 더 일해 달라고 말한다. 홍 차장은 "수행비서를 하다보면 듣지 않아야할 이야기도 듣게 된다"며 "이를 못 들은 척하고 틈나는 대로 사내 여론을 가감없이 전달하는 걸 사장이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 차장이 말하는 비서의 제1덕목은 '무거운 입,열린 귀'인 셈이다.

    ◆수행비서의 일과는 새벽1시에 시작?

    국내 굴지의 공기업에서 한때 회장 수행비서로 일하다 지금은 다른 직장을 찾은 박모씨.그는 "수행비서의 사생활은 자정 이후에 시작한다"고 말한다. '어른'을 집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린 뒤 비슷한 기업의 수행비서끼리 연락을 취해 술자리를 한다는 것.박씨는 "이런 저런 사정이 있어 수행비서 4명이 모이려면 새벽 1시가 돼야 한다"며 "이때부터 1시간 동안 재빨리 술마시고 귀가하는 것이 수행비서들"이라고 말했다. 어른의 일정이 다음 날 새벽에 시작하기 때문이다. 박씨는 "수행비서는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하지 못하는 만큼 같은 스트레스를 갖고 있는 수행비서끼리 만나 풀곤 했다"고 회상했다.

    대기업 회장의 비서인 이모 부장.그는 비서생활만 거의 10년이 넘었다. 치밀한 일처리,묵직한 입,나서지 않는 행동거지 등 비서의 덕목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이런 이 부장을 회장도 아주 신뢰한다. 임원에 대한 사내 평판을 묻는 것은 물론 가정의 대소사까지 이 부장과 상의할 정도다.

    남들이 보면 이 부장은 스트레스도 없는 것 같다. 언제나 같은 표정에 말수도 적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 부장도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이 부장은 "항상 그림자처럼 살아야 하는 비서의 애환을 남들은 잘 알지 못한다"며 "시간이 나는 대로 격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곤 한다"고 말했다.

    ◆열 남자비서 안 부러운 여비서

    최고경영자(CEO)에게 똑똑한 여비서는 수행비서 못지않게 중요하다. 네트워킹과 경조사 등을 꼼꼼히 챙겨주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능력이 빼어난 여비서들은 CEO와 오랫동안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전모씨는 금융회사 CEO를 지낸 사람의 명비서로 유명했다. 사람 이름만 대면 언제 어디서 만나 무슨 얘기를 나눴는지까지를 알려주는 역할을 했다. 그러다보니 CEO가 자리를 옮길 때마다 함께 움직였다.

    굴지의 대기업에서 오랫동안 비서를 지내다 퇴직한 이모씨도 현역 때 명성이 자자했다. 10여년 넘게 총수를 소리없이 모셔왔다. 총수가 사무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이씨를 찾을 정도로 신뢰도 대단했다. 그룹 내에서 그의 발언권도 높아졌지만 그는 자신을 낮춘 채 총수를 보좌하는 역할에 충실했다.

    현역 최장수 최고령 비서인 전성희 대성 이사(68).그는 30년째 김영대 대성 회장을 보좌하고 있다. 전 이사는 "경영자를 제대로 보좌하기 위해선 비서는 단순히 서류와 차나 나르는 원시적인 행동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임원을 비롯해 조직원 전체의 업무를 리드하고 조정하려면 적어도 사내 임원급 정도의 마인드를 스스로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도 출세의 보증수표

    공무원 사이에는 '공 · 비 · 총'이란 말이 유명하다. 공보관 비서실장 총무과장을 일컫는 말이다. 장관을 수시로 만날 수 있고 각종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이 자리를 거치는 사람은 대부분 승진이 보장된다. 바로 윗자리로 승진하거나,해외 주재관으로 나가는 게 관행이다. 능력도 능력이지만,고생한 것에 대한 대가라는 점에서 이런 관행에 문제를 삼는 공무원들은 드물다.

    일반 기업도 마찬가지다. 비서실 출신은 우대한다. 일부 기업에선 비서 업무를 마치면 원하는 자리를 골라가라고까지 한다. 비서실장이라도 지내면 계열사 CEO로 가곤 한다. 삼성이나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계열사 사장에 비서출신이 많은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비서의 생존법

    한 금융회사 비서실에서 일하는 정모 과장.그는 시시때때로 영업점장들의 전화를 받는다. CEO와 면담일정을 잡아 달라는 부탁이 많다. 그러다 보니 영업점장들의 정 과장에 대한 태도는 아주 싹싹하다. "정 과장,왜 이러시나. 내 사정 잘 아시면서…"식으로 반쯤 경어를 쓰는 사람도 상당하다.

    임원이나 본부 부서장도 비슷하다. 대놓고 하대를 하지 못한다. 물론 "너 그렇게 뻣뻣하게 굴다가 어찌되는지 한번 보자"고 벼르는 사람도 있기는 하다. 정 과장은 "비서에게 막 대하는 간부를 물 먹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고 말했다. 맘에 들지 않는 간부에게는 CEO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결재시간을 잡아주는 게 대표적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칭찬보다는 꾸지람을 듣는 경우가 많다는 것.반대로 평소 비서들에게 잘하는 간부에게는 CEO의 기분이 아주 좋을 때 결재를 받으시라고 귀띔한다고 한다. 비서들 나름대로 생존하는 방법이다.